6번 지명타자로 나선 LG 박동원(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6회말 3점 홈런(시즌 15호)을 쏘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박동원의 역전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7회 흐름을 넘겨줄 수 있는 상황에서 이정용이 1사 1, 3루의 위기를 막아주며 흐름을 뺏기지 않고 이어갔다"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돌아봤다.
염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에 문성주가 결승타를 쳐 승리할 수 있었다.이틀 연속 힘든 상황에서 유영찬이 팀의 마무리로서 역할을 잘해줘 앞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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