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한 이후 처음엔 핀 위치나 잔디 등 코스 적응이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는 코스나 그린 주변이 한국 잔디가 아니고 그린 모양도 미국과 비슷해서 편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이번 대회 개막 전날인 25일 받은 새로운 아이언을 곧장 실전에 투입해 첫날 6언더파, 이날 3언더파를 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대회 이후 코리안투어는 8월 말까지 대회가 열리지 않아 강성훈은 다시 미국으로 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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