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두 번째 실전서 148㎞…이범호 감독 "올스타전 이후 1군서 볼 듯"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이의리가 올 시즌 두 번째 실전 경기를 소화하며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날 이의리는 54개의 공을 뿌려 사사구 3개를 내줬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재활을 거친 이의리는 지난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첫 실전 등판을 치렀고, 이날 두 번째 등판으로 컨디션 점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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