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맞대결이 가능했던 김광현(37·SSG 랜더스)의 등판 일정이 바뀌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홈경기를 앞두고 "광현이가 어깨가 조금 무거운 느낌이라더라.(휴식 후) 다음 주 수요일 등판 예정이다.비가 와 고민 중이었다"며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조금 불편하다고 한다.전반기 두 번을 던지고 마친다"고 전했다.
김광현과 류현진은 각각 2000년대 이후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손꼽힌 라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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