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춘천시 요선동 한 청과점에 병원 직원 행세를 한 남성이 약 60만원 상당의 과일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병원 로고, 이름, 직위 등이 적힌 허위 공문서와 명함을 보내며 업주와 신뢰를 쌓고 영수증까지 요청했다.
사기범은 허위 공문서와 명함을 전송한 뒤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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