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무보증후순위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기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1천10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도 34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며 "2022년 하반기 취급한 고금리 퇴직연금 부채 관련 이자비용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시 발생한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도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특히 "동사의 경우 가용자본 및 위험액 산출 관련 경과조치를 모두 적용해 경과조치 적용에 따른 K-ICS 비율 상승 효과가 매우 크며(2025년 3월 말 기준 +169.3%포인트), 경과조치 적용 전 K-ICS 비율은 -23.8%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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