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휴식 차원에서 2군을 다녀왔고, 복귀전인 15일 LG 트윈스 전에서 3과 3분의 2이닝 4실점 부진했다.
김경문 감독은 그 시간도 문동주에게 약이 되길 바랐다.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에게 고민이 많아 보인다'는 질문에 "모든 선수들은 고민 속에 성장한다.(감독인) 나도 마찬가지"라며 "선수 본인에게 뜻이 있고,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 안에 고민이나 아픔도 조금 있어야 한다.그래야 자기 스스로에게도 강해질 수 있다.본인이 아픔을 이겨내야 스타에서 슈퍼스타로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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