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동화기업[02590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2019년 이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수, 베트남 2공장 및 전해액 공장 증설 관련 대규모 투자, 계열사 엠파크의 골프장 매입 관련 재무적 지원 등으로 현금유출이 지속되는 한편, 2022년 운전자본부담 확대 및 2023년 이후 약화한 EBITDA(이자·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 창출력 등으로 인해 재무부담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은 "동사는 제한적인 CAPEX(시설투자비용) 투자 계획, 호주 법인 매각(처분가 약 890억원), 계열 내 유휴 부동산 매각을 통한 계열사 대여금 회수 및 지급보증 규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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