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우울증 입원 11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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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우울증 입원 11일만

우울증 등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입원 11일 만인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는 김건희 특검팀 출범을 앞두고 지난 13일 우울증 증상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뒤 증세가 심해지자 우울증과 과호흡을 이유로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병원을 방문해 김 여사의 퇴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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