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학 수업 중 "괴롭힘당했다"…둔기 휘두른 韓유학생,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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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 수업 중 "괴롭힘당했다"…둔기 휘두른 韓유학생, 유죄 판결

지난 1월 일본 대학에서 수업 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여학생이 현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자신이 재학하는 도쿄도 마치다시 호세이대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로 학생 8명을 때린 혐의로 붙잡혔다.

해당 대학에서 유학 중인 A씨는 경찰에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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