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만난 (왼쪽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청소원 휴게공간 확보를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27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인 예담채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도의회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은 이번 제안은 지난 16일 청소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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