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는 27일 본회의에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표결했지만 부결됐다.
재적 구의원 8명 가운데 정 부의장을 제외한 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4월 달서구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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