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7일 정부에 서울 영등포점 운영권 사용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1991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88년 정부에서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해 온 국내 1호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지난 2017년 정부가 점용 허가 기간인 30년이 지난 민자역사 상업시설을 국가로 귀속한 뒤 사업자를 재선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자, 롯데백화점은 입찰을 통해 영등포점 사용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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