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국힘 국정방해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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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국힘 국정방해 멈춰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국무위원 제청권을 가진 총리 임명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국민의힘의 일방적인 파행으로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다"며 "3년 전 민주당은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중대한 도덕적 흠결에도 새 정부의 첫 총리라는 점을 감안해 대승적으로 인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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