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고, 우리는 그걸 국가안전보장 또는 안보라고 부른다"며 "국가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예우를 해야 국가와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또 다른 희생과 헌신을 하는 분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오찬에는 일제 치하 독립운동, 6·25 전쟁, 4·19 혁명, 월남전, 5·18 민주화 운동, 서해 수호 등 현대사 주요 사건에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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