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 가입한 교수를 직위해제하는 등 인사 불이익을 준 강원도 내 모 대학 이사장 등 관계자가 벌금형 처벌을 받았다.
A씨 등은 2022년 2월께 교수 E씨가 모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공모해 '직위해제' 처분한 혐의로 작년 약식 재판을 받았다.
이들 중 이사장 측은 재판에서 'E 교수 직위해제 처분에 관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황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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