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의 한 토종닭 계류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86곳과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177곳, 전국 토종닭 농장 274곳(사육 규모 3천 마리 이상)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또 이번에 AI가 발생한 계류장과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전통시장에서는 살아있는 가금 유통을 7일간 금지하고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소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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