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국가유공자 등 초청 오찬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보훈비서관 신설요청을 받았다고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회장은 이 대통령 취임 일성으로 국민 통합을 언급한 것을 환기하며 갈등의 늪에서 나와 국민 통합의 다리를 건널 때 가장 확실하게 필요한 게 보훈"이라며 "호국 정신과 독립 정신, 민주주의 정신을 앙양할 보훈비서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라는 주제로 연 영빈관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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