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불능화한 최전방 감시초소(GP) 11곳 모두를 복구해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복구한 것은 아니고 방호벽을 쌓고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생활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는 등 임시 복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복원, 장비 투입, 무인 경계시스템 구축 등 파괴 GP 복원을 2030년 이후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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