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김건희 여사가 11일 만에 퇴원했다.
윤 전 대통령이 병원을 방문해 김 여사의 퇴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당분간 집에서 치료할 것”이라며 “특검팀이 법규에 따라 정당한 소환을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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