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는 왜 2주만에 퇴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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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왜 2주만에 퇴원했을까

우울증 등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 퇴원했다.

의료계에서는 재택 치료를 시도할 만큼 어느 정도 안정된 수준이 됐을 것으로 보는 시각과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채 환자 본인이 퇴원 의사를 밝혀 퇴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엇갈렸다.

김 여사 측은 “오늘 퇴원하는 게 맞다”면서 “호전돼서 퇴원하는 것은 아니고 병원에 오래 있는 것도 힘들기에 재택 치료를 해보고 호전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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