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피날레=새로운 시작?…"인간은 말이 아니야" [엑'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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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피날레=새로운 시작?…"인간은 말이 아니야" [엑's 리뷰]

27일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가 공개됐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해 456억 원을 획득한 기훈은 악몽에 시달리고, 비인간적인 '오징어 게임'을 종식하겠다는 결심으로 재참여 해 자신과 뜻이 맞는 참가자들을 모아 핑크가드들의 총을 빼앗은 뒤 프론트맨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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