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7일 오후 2시께 동대구역 광장.
대구시민 우준성(40) 씨는 "휴가를 받아 부산 해수욕장에 다녀오는 길인데 많이 더운 것 같다"라며 "대구가 확실히 부산보다 더운 것 같다"고 말하면서 서둘러 버스정류장 그늘로 향했다.
지난해 대구와 경북에 내려진 첫 폭염주의보(6월 10일)보다 17일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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