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에서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 범위가 파파존스 해명보다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파파존스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된 정보는 고객명, 연락처, 주소 등이며, 카드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가림)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며 “결제에 필요한 카드 유효기간 및 CVC 번호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의원실 관계자는 “카드번호가 마스캥 됐다고 하면 전부 다 마스킹 돼야 하는데 된 게 있고 안 된 게 있다”면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7~8개, 그 이상이 유출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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