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상습 폭행 50대男, 출소 1년 만에 또 폭행해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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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상습 폭행 50대男, 출소 1년 만에 또 폭행해 징역형

상습적으로 부모를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1년 만에 또다시 부모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진숙)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존속폭행재범)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존속상해)죄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2022년 8월9일 같은 지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특수존속상해)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2024년 4월19일 가석방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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