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집 주소 조회해 잘린 여경…또 스토킹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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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집 주소 조회해 잘린 여경…또 스토킹하다 체포

경찰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 주소를 조회하고 직접 찾아가 스토킹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직을 상실한 전직 여경이 경찰에 또다시 체포됐다.

앞서 A씨는 해당 가정집을 유명 트로트 가수 집으로 오해해 찾아갔다가 체포된 적이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찰 내부망을 이용해 해당 가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간 것으로 밝혀져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고 지난 2월 열린 징계위에서 경찰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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