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이 체험학습 때 교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학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생들은 '친구 한 명이 식칼에 손가락을 베 피가 많이 나서 선생님께 전화했는데 받지 않다가 5분 후에 왔다"면서 "뒤이어 교장 선생님은 술과 담배 냄새를 풍기며 나타났다'고 썼다.
A교장은 "1박2일 캠프나 체험을 가면 학생들과 접촉하지 않는다.다른 음식 냄새를 두고 술 냄새로 오해한 것 같다"며 "(학생들이 교사 숙소에서 술을 봤다는 진술 등에 대해서는) 교장 숙소는 따로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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