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현 씨는 생전 30여 년을 쉼 없이 기계 기술을 공부하고 훈련해 온 성실한 기술자였다.
이 중 5종을 태안화력에서 일하며 땄고, 2종은 기능장이다.
그의 블로그엔 발전소 이후의 삶을 준비하던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자신의 앎을 사람들에게 나누는 미래를 꿈꿨다.2024년 총 15종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을 땄다.기능대학, 민간훈련기관 등에서 실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이다.손 씨는 "우리 회사에 자격증 없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이런 동료들한테 자기가 기술을 가르쳐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나랑 의논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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