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후보 교체 논란을 감사 중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한덕수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전제해서 추진된 당 예산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당시 단일화 이야기가 있었고, 한덕수·김문수 중 누가 될지 몰라 (당에서) 한 후보의 촬영 관련해서 스튜디오를 예약해 준 사실은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비용은 다 한 후보 측에서 지출했고, 당 예산에서 지출한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후보 교체 시도가 있었던 5월 10일 새벽 당시 한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