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희토류-반도체 갈등 봉합…‘2차 무역합의’ 전격 서명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 및 반도체 공급망 갈등을 봉합하는 2차 무역 합의에 서명하며 관세전쟁 이후 불거진 긴장을 완화했다.
미국 내 중국 유학생 체류 허용,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일부 거대한 합의를 추진 중이며, 인도와도 매우 큰 무역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협상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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