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국가대표를 탈환해 올림픽 예선전에 나서는 남자 컬링 '맏형' 경북체육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반드시 따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킵 김수혁, 서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드 김학균, 핍스 전재익으로 구성된 경북체육회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서울시청(스킵 이재범, 서드 이기정, 세컨드 김민우, 리드 김정민)을 11-5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경북체육회 스킵 김수혁은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한 시즌 동안 많이 준비했고,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며 "1년 동안 한국 남자 컬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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