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제주에 유입·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이 위기 대응 합동 훈련에 나섰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린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 국립제주검역소, 종합병원, 소방, 경찰 등 36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부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감염병 이론교육과 함께 실행 기반 훈련, 토론 기반 훈련,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 훈련 실습 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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