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단열재·창호·보일러 교체와 방범시설, 주방·화장실 등 집수리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해 신청한 32가구 중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14가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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