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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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과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 임민혁이 맞임대됐다.

이로써 부산은 안영학, 안병준에 이어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을 영입하게 됐다.

2013년부터 일본 J리그에서 뛴 리영직은 지난해 안양에 입단해 K리그2 리그 29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우승과 승격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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