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퇴원한다.
김씨가 퇴원함에 따라 김씨의 각종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소환 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민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임시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씨 퇴원에 맞춰 소환 일정을 조율하나'라는 질문에 "출석을 요구한 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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