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법정 감염병인 홍역 확산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해외 유입 홍역에 따른 국내 유행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역할 분담, 의심환자 검사,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등 확산 차단을 위한 모든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역은 비말(침방울)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쉽게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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