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4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소재인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 생산시설을 김천2공장에 새롭게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mPPO는 최고 수준의 절전 성능을 제공하는 고부가 소재로 동일 용도의 에폭시 수지 대비 전기 차단 능력이 약 3배에서 5배 우수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 전자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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