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 회장, 고향 고흥군 스마트TV 기부 2년째...신혼부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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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 회장, 고향 고흥군 스마트TV 기부 2년째...신혼부부까지 확대

SM그룹이 전남 고흥군에 기부한 스마트TV를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더해 신혼부부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흥군은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저출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200대씩 기부한 65인치 스마트TV를 올해 신청부터는 신혼부부까지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첫 기부 당시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신청이 줄을 이었고, 이 같은 관심에 따라 우오현 회장은 올해 다시 SM벡셀을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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