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1실점인데 퀵 후크? '14억' 특급 좌완, 벤치 믿음 잃었나→이러다 고졸 신인한테 자리 내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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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1실점인데 퀵 후크? '14억' 특급 좌완, 벤치 믿음 잃었나→이러다 고졸 신인한테 자리 내줄라

어빈은 이번에도 조형우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이닝을 매듭지었다.

두산 벤치는 이어진 1사 1, 2루 위기에서 어빈을 곧바로 내리고 박치국을 투입했다.

어빈은 올 시즌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 몸값을 받고 KBO리그에 입성해 1선발 에이스로 활약을 기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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