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머니의 연명의료(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보냈던 아들이 20년지기 절친으로부터 '살인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본인은 쭉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나이가 들면서 점점 연락이 안 닿는 친구들이 생기는 와중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더 이상 이 친구를 친구로 대하지 못할 거 같아서 마음이 쓰리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A씨는 "친구 말이 신경 쓰여 잠도 못 자고 출근했다.정말 믿었던 친구가 한 말이라 더 상처받았다"며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서 남은 인간관계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20년 넘은 친구를 잃은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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