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마친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낙뢰 변수'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판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도르트문트(독일)와 3차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낙뢰 변수가 영향이 있었다.낙뢰로 경기가 중단됐을 때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어버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판곤 감독은 "우리가 클럽 월드컵에 나와 경쟁할 전력을 잘 갖췄냐고 하면 부족한 부분이 있다.여기서 겨루려면 전력이 더 보강돼야 한다"며 "앞으로 이런 대회에 출전하는 게 목표가 될 텐데, 그런 목표를 세웠다면 전력을 강화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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