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섬에서 태어났기에 'BTI'(Born To be Island)라고 팀 명칭을 정한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4언더파 66타를 친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와 캐시 포터(호주)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쳐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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