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지출을 미국 행정부 요구에 따라 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도 보조를 맞추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방위비 인상이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유럽과 나토 동맹이 할 수 있다면 아시아태평양에 있는 동맹과 우방국들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승리 후 미국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지출을 5%로 인상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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