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해 유럽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도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오후 잘란트의 주도 자르브뤼켄(Saar brucken)에 있는 주 정부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청사에서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과거 석탄산업으로 성장했다가 폐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측은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IPS)·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등과 공동연구, 기업·학생교류 강화, 경제와 통상 분야의 긴밀한 파트너십 속했다.
위르겐 바르케 잘란트 부총리는 "과거에는 선진적이던 석탄산업이 폐광이라는 현실에 직면한 공통점을 가진 두 지역이 미래산업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상호 협력의 기회인 이번 협정과 협정서에 생명을 채워 넣는 과제가 남은 만큼 다음에는 강원도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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