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273회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데뷔 60년차인 선우용여는 “내가 30년을 더해야 선생님처럼 되는 거야”라는 김종국의 감탄에 “30년 지나면 나는 저 세상 가는 거야”라고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면 선생님이 너무 부럽다.선생님 유튜브를 꼭 보시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왓츠인마이백’을 통해 젊게 사는 비법을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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