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정부의 주민투표 권고를 이끌어내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완주와 전주 통합을 추진 중인 전북특별자치도와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 통합을 위해 늦어도 8월말에서 9월초에는 주민투표를 마친다는 목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두 지역 통합을 긍정 평가하면서 행정안전부에 통합 촉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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