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안재현, WTT 자그레브 남복 8강행…신유빈은 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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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안재현, WTT 자그레브 남복 8강행…신유빈은 32강 탈락

한국 남자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8강에 오른 임종훈-안재현 조는 같은 한국의 박규현-우형규(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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