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며느리 고두심 "만덕 할망 상생·나눔정신 알리는게 나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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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며느리 고두심 "만덕 할망 상생·나눔정신 알리는게 나의 사명"

“돈은 벌어서 김만덕 할머니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써야 하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화폐에 넣을 인물로 김만덕 할머니가 적격이라고 했어요.

“그때 처음 알았어요.표준영정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그는 표준영정 대가들을 찾아다니며 부탁을 했고 그렇게 김만덕 할머니의 표준영정 제작을 시작했다.

그녀의 삶은 오늘날 ‘나눔과 상생’이라는 제주정신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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