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저지하는데, 한국에서 온 요격시스템 패트리엇도 동원됐다고 댄 케인 미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이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케인 의장은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로 발사한 미사일 14발을 요격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 패트리엇 부대원들은 중부사령부(CENTCOM) 관할지역에서 가장 유능한 미사일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미군부대에서 파견됐다"고 말했다.
패트리엇은 지대공 요격시스템으로, 30㎞ 이내 중·저고도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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