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100홀드' SSG 노경은 "나이 먹고도 할 수 있다는 거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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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100홀드' SSG 노경은 "나이 먹고도 할 수 있다는 거 보여주고파"

1984년생인 노경은은 26일 기준 41세3개월15일로 KBO 역대 최고령 100홀드 투수로도 기록됐다.

2003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2022시즌까지 통산 18홀드에 그쳤던 노경은은 2023년, 2024년 각각 30홀드와 38홀드를 기록하며 역사에 빠르게 다가섰다.

2시즌 연속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노경은이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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